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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김상복

“지방채무 발행을 억제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우선 순위에서 분명하게 가려 긴축재정 수립에 보탬이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상복의원(57.김제 2)은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예산 심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1년간 상설 운영예정인 예결특위는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2001년도 본예산및 추경예산,2000년도 세입세출결산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을 심사할 계획.

 

김위원장은 2001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선심성 예산과 행사성 예산등 낭비요인이 많은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중산,서민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간 균형개발에 필요한 예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실무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예결특위의 연찬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더 높혀 나감으로써 2백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재선의원으로서 의회내 ‘위원장’자리는 이번에 처음 앉게 된 김위원장은 전국농조 노조의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도지부 윤리위원장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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