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1-28 21:4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화요 인터뷰
일반기사

최준용 원장은 - 36년 공직 외길…지역발전 남다른 애착

최준용(77) 전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은 지난 1961년 정부가 군 복무를 마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당시 행정구역상 전북도에 속했던 금산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주시 기획실장과 고창 부군수·전북도청 지방과장을 거쳐 관선 진안군수와 부안·익산군수, 전북도 농림수산국장·재무국장·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지난 1997년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 상과대학을 나와 36년 동안 공직 외길을 걸어온 그는 재직시절은 물론 퇴임 후에도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보였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남원 부시장을 지낸 후 행정안전부로 복귀, 현재 미국 정책 연수 중인 최훈 부이사관이 장남이다.

 

또 차남 최혁 씨는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소 여행을 즐겨 퇴임 후 세계 각국을 탐방했으며, 외국 여행에서 느낀 소감을 신문에 자주 기고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고희(古稀)를 맞아 재직시절 및 퇴임 후 느낀 단상과 신문 기고문·기행문 등을 모아 회고록 '귀휴로(歸休路)'를 펴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