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주 적상산 단풍제가 25일 오후4시 적상면 서창마을앞에서 가질 표석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적상산은 붉게 물든 단풍이 마치 젊은 아낙이 붉은 치마를 이은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처럼 산등성이 마다 병풍처럼 들러쳐진 치마바위와 어우러져 젊은 아낙이 붉은 홍조를 띤양 수려한 산으로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산이다.
특히 이곳은 60만 kw를 발전할수 있는 한전 무주양수발전처가 있으며 적상산 정상에는 상부댐이 위치하고 있어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고 있다.
노약자나 어린이 들도 차량을 이용,붉게 물들은 가을 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산이다.
이번 적상산 단풍제는 예전과 달리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아름다운 가을 산으로 우뚝서게 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앞장서 자연보호와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권도공원 무주유치를 기원하고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산신제를 지내며 적상산 순환 마라톤대회와 등반대회,전통민속경기등 다체롭게 진행,또하나 아름다운 단풍의 고장으로 부각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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