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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악경연대회-전국 20여개 팀 참여, 실력을 겨루는 경연장


-26일 오전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농악인들이 여는 한마당 경연잔치 제18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북예총의 특별장려부문으로 선정돼 매년 전라예술제 기념으로 열리는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전국의 농악단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견주는 자리.

 

전라북도와 전북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방예술을 활성화하고 농악을 통해 지역간의 유대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대회.

 

일반부 대상에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4백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농악·사물놀이)로 나뉘어 각 시군의 대표 20여개팀이 출전한다.

 

일반부에는 전주 한빛농악단과 진안 정천소리회, 임실농악단, 부산 한울림 놀이패, 대전 어울풍물단 등 10여개팀이 참여하고 학생부에는 덕암정보산업고, 용지중, 고창 부안초등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과 민요 등 국악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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