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30분 전주시립극단에서
‘전북지역의 연극의 모습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제대로 한번 얘기해 봅시다.’
전주시립극단이 2001년 지역예술의 해을 맞아 전북연극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좌담회를 마련한다.
시립극단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전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연극계와 학계, 언론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연극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짚어 보고, 미래의 발전적 방향과 대안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립극단 상임연출 고금석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좌담회에서는 전북연극협회 신임지회장 등 6-7명이 참여하게 되며 ‘전북연극의 현주소’ , ‘타 지역과의 비교, 평가 (서울 및 기타지역)’, ‘하나의 방안으로서 전주국제연극제가 가능한가?’ 등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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