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년을 맞는 기독교청소년선교협회가 기독교 청소년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사회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기독교청소년협회는 23일 오후 호남교회 예배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단체이름 변경과 제4대 회장에 김선기목사(호남교회 담임목사)의 결정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협회는 그동안 주로 기독교선교를 위한 활동을 벌여왔지만 이번 명칭변경과 함께 자원봉사단 구성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6년 창립한 협회는 그동안 청소년 상담전화와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기독교 선교활동을 해왔다. 특히 교단과 교회간의 벽을 넘어 기독교계의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해왔다.
협회 정진해 사무총장은 “청소년 상담 등 한정적인 활동을 해왔지만 청소년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4월 신입생환영 열린 한마당 및 기독청소년 자원봉사자 발대식, 청소년을 위한 감성치유(8월), 연합 기독동아리 발표회(9월), 제3회 콩쿨대회·회원의 밤 행사(10월) 등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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