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전통소리자원을 산업화하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는 16일 문화콘텐츠의 하나인 소리의 문화산업화를 위해 ‘소리문화 콘텐츠산업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지정해줄 것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천5년까지 4개년 동안 전주시내 일원 3천여평에 9백50억여원을 투입,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것.
주 사업내용은 소리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소리상품 개발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소리연구소, 소리체험 및 교육을 위한 소리공원조성등 3개 분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주를 한국·세계 소리의 총본산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세워 놓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올 1월에는 용역을 발주하고 소리문화콘텐츠산업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상반기내로 용역을 마무리 짓고 연말까지 테마파크 조성부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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