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신 피아니스트 차혜원씨의 귀국독주회가 10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주여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공부한 차씨는 이날 연주에서 바흐의 ‘프렐퓨드 푸가’와 하이든의 피아나 소나타, 쇼팽의 ‘발라드 f-moll Op.52’등 시대별 악성들의 대표적인 곡을 연주하며 ‘안정된 테크닉’으로 선보였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 지난해 2월 피아노 독주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쇼팽서거 1백50주년 기념연주회’와 독일 크레펠트에서 두차례의 독주회를 가진 버 있다. 차씨는 현재 전주대와 한일장신대 출강중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