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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전당 민간위탁 심사 5일 개최



전북도는 오는 5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탁 대상 법인 및 단체를 선정키로 했다.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심사위원들은 이날 신청법인 및 단체의 사업계획 설명을 청취한 뒤 심사자료를 검토하며 위원별 평점을 종합평균해 고득점순으로 우성협약대상자를 결정키로 했다.

 

도가 이에앞서 최근 마감한 민간위탁 신청서 접수에는 중앙공연문화재단과 (사)한국공연예술원 등 서울 소재 2개 단체·법인이 응모했다.

 

도는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민간위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15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위탁사무를 개시할 방침이다.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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