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시.도지사 소리축제 전야제에 모인다



오는 10월에 열릴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야제에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광역자치단체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의장 고건서울시장)가 10월12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것.

 

유종근지사는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호·영남 8개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의 전주개최를 제안해 시·도지사들의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유지사의 추천과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호·영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차기 의장으로 선출된 고재유광주시장은 10월16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김치축제에 호·영남 시·도지사를 초청할 뜻을 밝혔으나 유지사의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주개최 추진 계획에 이를 양보했다는 것.

 

유지사의 협조 요청을 받은 고시장은 호·영남 시·도지사 차기 협력회의를 내년에 광주에서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사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인 고건서울시장에게 10월13일 개막되는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전국 시·도지사를 초청하고 싶다는 뜻과 소리축제 개막 전날인 10월12일 전주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건의해 동의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

국회·정당野, 계엄해제 압박하며 공세 최고조…'탄핵 직행'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