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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 군산시구당 고문을 맡고 있는 김씨는 6일 오후 고소한 후 군산시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다음은 김고문과 일문일답.
△ 선거기간내내 상대후보를 고소고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왜 갑자기 고소하나.
- 그 당시 표현은 선거과정에서 문제삼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선 더이상 군산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에서 고소장을 낼 수 밖에 없었다.
△ 지금 선거법으로 걸었을 때 내년선거 안에 끝나지 않으면 시정공백도 클 텐데.
- 선거법상 1심부터 3심까지는 1년가량 소요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선거기간이나 기소여부는 검찰과 법원에서 판단할 일이지 않겠는가. 김길준 전시장도 선거법문제로 3년동안 시달렸고 다소 시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오는 10월26일 공소시점을 생각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닌가.
- 충분히 고심하고 선택했다.
△ 법률절차는 거쳤나.
- 이 번 고소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의 고소고발 담당검사로부터 사전 심사를 받아 정식 접수하게 됐다.
△ 다음선거에는 출마하는지.
- 이 얘기는 나중에 하자.
△ 당과 협의했나.
- 개인적으로 선택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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