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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평생교육원 학습생 모집

 

군산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3일 개강, 12월22일까지 15주간 실시되는 2학기 과정 학습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지원자격에 제한없이 등록원서 접수순에 의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습생중 2개 교과목 이상 등록자는 학습비가 많은 한 교과목의 학습비를 10% 감면받게 되며 등록인원 60%미만의 교과목은 폐강된다.

 

특히 동화구연지도사와 아동미술지도사·발건강관리 지도사·퀼트지도사등 17개 전문과정교과목 이수자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전국국공립대학교 평생(사회)교육원협의회로부터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은 개강에 앞서 오는 25일 교내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교회음악지도자과정과 바둑교실·한국화·해맞이우리춤체조지도사·퀼트지도사과정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 전북대 사회교육원 수강생 모집

 

전북대 사회교육원은 오는 17일까지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7일부터 12월8일까지 15주이며 18일 오전 사회교육원 강의실에서 전형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간병사와 댄스스포츠반·특수아 교육치료사·초등학교 영어회화 지도사를 비롯, 아동학·영어영문학·행정학 전공과정및 각종 자격증 수여과목등이다.

 

한편 수강생중 60세이상은 10∼20%까지, 등록 3학기째는 10%, 4학기째는 15%의 학습비 감면 특전이 주어진다.

 

- 전주대 조기졸업자 급증

 

오는 24일 개최되는 전주대 200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64명의 학생이 7학기만에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 대학의 연도별 조기졸업자 수는 지난 99년 8월 17명, 지난해 8월 43명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조기졸업 학생수가 늘고 있는 것은 대학측이 전공필수 학점을 줄인데다 학생들도 취업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학점을 미리 취득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IMF경제난 이후 학생들이 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계절학기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