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25일 제 5회 무주 반딧불이 환경문화축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여사는 메시지에서 “그동안 맑고 깨끗한 무주를 만들고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애써오신 무주군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이 지켜낸 반딧불이의 반짝이는 빛은 미래의 환경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여사는 이어 “앞으로도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와 그 서식지를 잘 보호해 무주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청정지역으로 보존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축제와 관련, 대통령 부인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는 이례적인 일로 자연환경에 대한 이 여사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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