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현재 축제공연 예매율은 77%를 기록하고 ‘우리소리의 맥박’ 등 10여개 공연은 예매가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리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소리축제 유료객석 2만7천5백11석 가운데 11일 현재 2만1천3백86석이 예매돼 예매율이 77.7%를 기록하고 있다. 공연장별로는 창극 흥보가가 공연되는 전북대 문화관이 92.6%로 가장 높았으며 소리문화의 전당과 기타장소는 각각 80.4%, 51.3%로 나타났다.
또 이날 현재 매진된 공연은 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는 ‘우리소리의 맥박’연지홀의 ‘창극 춘향전’등 12개 공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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