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만들면 생기게 되어 있다
生事事生, 省事事省.
생사사생, 생사사생.
일을 만들면 일이 생기고, 일을 줄이면 일이 준다.
주변으로부터 흔히 '일을 좋아한다'거나 혹은 '일 욕심이 많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일을 만들어서라도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본인이 일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데 일을 좋아하는 나머지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일은 만들면 생기고 줄이면 줄어드는 법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은 좋으나, 쓸데없이 일을 만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고 주위사람에게도 자칫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방임과 자유, 절제와 구속의 차이를 잘 분간하며 살면 쓸데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물건을 살 것도 아니면서 괜히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일부터 줄여보면 어떨까?
生:날 생, 생길 생 事:일 사 省:줄일 생, 살필 성(여기서는 줄인다는 뜻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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