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하늘에는
빨간 고추 잠자리
날아 다닌다.
우리집 뒷 마당
장독대에 빠졌는지
너무 너무 빨갛다.
잠자리를 볼때 마다
장독대가 생각난다.
고추 잠자리 꼬리는
짜고 맵고
고추 잠자리 이니까!
/ 김양지 (정읍소성초등학교 3학년)
이순신장군을 읽고
우리 나라가 지금처럼 마음 놓고 살수 있게 적의 침공을 막아 주신 분이 많이 계신다. 그 중 한 분이 바로 내가 읽은 위인전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이다. 우리 나라는 이 분처럼 나라를 위해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어려서부터 용감한 장군이 되겠다던 다짐을 한 이순신 장군은 우리 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분이셨다.
오랫동안 싸움이 계속되어 백성들이 힘들어 했을 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자기를 모함하는 사람과 벌을 준 나라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은 훌륭한 장군이셨다. 자기보다는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여 싸움터에 나가 싸우시고, 거북선이라는 튼튼한 배를 만들어 왜군을 무찌르셨다. 이런 착한 마음을 하늘에서 지켜보신 하나님이 알고 이순신 장군이 싸우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셨나보다.
끝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 자기의 죽음을 군졸들의 힘이 약해질 까봐 알리지 않은 마음, 정말 존경스럽다.
이순신 장군이 계셨기에 나라를 구하고 우리 겨레를 살리신 것 같다.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를 사랑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박태윤 (김제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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