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명계남씨(49)가 14일 전주팬들과 만난다. 명씨는 이날 저녁 7시 홍지문화공간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우리시대 문화읽기’에 초청강사로 나와 ‘명계남의 세상꼬집기’를 이야기한다.
전주 시민들과 함께 세상 거꾸로 보기를 시도할 명씨는 영화배우 연극배우 영화제작자 도서출판 ‘사람사이’대표 등 문화예술의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극계에서는 중견배우로 자리하고 있는 명씨는 ‘명계남이 등장하지 않은 한국영화는 없다’고 할 정도로 숱한 영화에 출연해왔다.
‘우리시대 문화 읽기’는 홍지문화공간이 격월로 마련하고 있는 프로그램. 문화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사회와 문화적 현상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는 문화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이창동, 진중권, 김규항씨 등이 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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