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평생교육원 지정.. '호남권 평생교육사 양성기관'
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신보삼교수)이 호남권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지정을 위해 전국 4개 권역별 23개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수도권에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중부권에 천안외국어대·영남권에 대구대·호남권에 전북대 평생교육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성기관 지정은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활동해오던 평생교육담당자와 평생교육관련 시설 종사자들에게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생교육사란 각종 평생교육시설에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분석·평가및 교수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종사자가 10명이상이고 동시에 3백명이상 교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관련단체및 시설, 연간 교육인원 3천명이상인 단체에는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이와함께 최근 전북지역 평생교육을 전담·지원하게 될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로 새롭게 지정돼 국고지원으로 올해부터 5년동안 그 역할을 맡게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는 전국 16개 시·도별로 1개 기관씩 지정됐으며 국립대학은 4개교가 참여했다.
- 전북대 발전후원회 '대학 후원의 집 대해 역점사업'
전북대 발전후원회(회장 한승헌)는 지난 19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새해 대학 후원의 집 발굴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한회장과 신철순 총장을 비롯, 천광석 총동창회장(후원회 상임부회장)·김호영 부회장·심학섭감사등 10여명의 상임이사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후원회는 동문기업과 도내 연고기업·대학구성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에 대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후원의 집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기금출연자의 성향을 분석, 데이터화하고 동창회와 발전지원재단과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대 발전후원회는 지난해 4월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후 각계각층의 동문들과 지역사회 인사·대학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기금 모금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광주보건대학 25일부터 원서접수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광주보건대학(학장 김양혁)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02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식품영양학과와 보건행정과·사회복지과등 21개 학과의 입학정원은 주·야간 총 2천8명이며 임상병리과와 유아교육과·간호과·안경광학과등 9개학과는 3년제로 운영된다.
또 정원외로 대학졸업자와 농·어촌학생,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대학교육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이 대학은 학교발전의 목표를 지방 명문 보건계 특성화대학으로 정하고 △실용화된 교육 △전문화된 교육 △특성화된 교육 △미래화된 교육등 4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은 올해 IT(정보기술)분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기술 계열내에 디지털미디어 전공과 인터넷정보 전공·컴퓨터네트워크보안 전공을 신설,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 나섰다. 학과신설과 함께 대학측은 연면적 1천5백평, 5층규모의 정보기술관을 신축하고 최첨단실습실과 초고속 인터넷망등 교육환경을 갖춰놓았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불구, 간호학과와 치위생·방사선·임상병리등 보건계열의 경우 해마다 90%대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4년제대학 졸업자들의 지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게 대학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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