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북도립국악원의 국악강습이 16년만에 중단됐다.(관련 기사 /도립국악원 '잠정폐쇄' 왜 이뤄졌나/)
도립국악원 조세현원장은 29일 도2청사 기자실에서 “국악원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원로 국악인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국악교육을 계속하려 했으나 국악원의 교육계획대로 운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30일부터 한시적으로 국악원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악대중화를 표방하며 지난 86년 문을 연 도립국악원이 16년만에 처음으로 일반 강습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게 됐다.
이보다 앞서 국악원측은 지난 28일부터 일부 수강생들에게 수강료를 환불해주는 등 국악원 잠정폐쇄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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