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생애개발지원처(처장 양희산)에서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학사 지도사(Campus-life Adviser)’를 모집한다.
석사학위 과정에 있는 자라도 총장이 인정할 경우 임용이 가능하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 22일 오후 면접을 실시하고 25일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대학이 지난 2000년 1학기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는 학사지도사 제도는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재를 각 학부및 학과에 배치, 학사지도를 전담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에따라 학사지도사는 인성과 학업·진로등에 대해 고민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자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학생기록 카드 유지및 관리업무와 각종 검사 실시·학부별 홈페이지 관리·상담 프로그램 지원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에대해 “학사지도사는 지방대 진학이라는 불리한 여건으로 방황하고 있는 신입생들을 철저히 지도, 대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미래의 인생을 설계,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석대·백제예술대학 IT학과 장비지원대학 선정
우석대와 백제예술대학이 2002학년도 IT(정보기술)학과 장비지원 대학에 선정, 정보통신부로부터 각각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 정보통신컴퓨터공학부는 산업체와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교과과정 개편과정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양성및 산·학협동을 통한 현장 실습교육 기회 확대등에 초점, 교육목표의 구체성과 타당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백제예술대학은 IT분야와 관련, 산업체의 인력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현장 실무분야를 위주로 한 교과과정 재편성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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