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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과 24일 이틀동안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 평사리 마을과 곡성, 임실의 진메마을 등 섬진강변을 따라 핀 봄꽃의 화사함과 신선함을 만난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곡성 태안사에 들러 문화유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섬진강 끝 망덕포구에서는 쑥과 진달래, 매화꽃으로 화전을 부처 먹는 행사도 열린다.
참가비는 일반인 5만원, 학생 3만5천원. 참가문의는 27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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