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연극제 모니터 요원 모집
전북연극협회(협회장 박병도)는 이 달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릴 제18회 전북연극제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특별한 자격 요건은 없으며 이 달 17일까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연극제 상황실로 자기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 요원은 개·폐막식뿐아니라 올해 출품된 6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중국 경극의 초청공연 티켓 등 다양한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문의 063) 277-7440
● 강암서예대전 작품전시회
제3회 강암서예대전 입상·입선작품 전시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에서 열린다.
강암학술재단이 서예술의 진흥과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열고 있는 공모전에서 지난 3월 예심과 4월 본심을 통해 선정된 작품 98점이 전시된다.
대상작품 김귀성씨(47·서울)의 ‘황희 선생의 경포대’를 비롯해 우수상 작품 3점과 특선 30점, 입선 64점 등이다. 15일 오후 3시에는 강암서예관에서 창작지급식이 열려 김씨에게 창작지원금 1천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홍규씨에게 3백만원이 주어진다.
작품전시회는 서울 백악예원으로 자리를 옮겨 23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다.
● 한솔문화공간 영상음악여행
한솔문화공간은 1백4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세계적인 명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영상음악여행을 13일 오후 7시 30분에 연다.
피아니스트 머라이 페라이어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3·4악장’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하얀 건반위에 실어내는 아르뚜르 루빈스타인의 모습을 만난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카라얀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카리스마가 담겨 있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세계적인 록그룹 비지스의 공연 모습을 담은 팝뮤직도 함께 한다. 278-2783
● 시인 백학기 출판기념회
시인 백학기의 3번째 시집, ‘많은 날들이 지나갔다’ 출판기념회가 5월 17일 저녁 6시 30분 전주 관광호텔 풍남홀에서 열린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 시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 시인은 시집 ‘나는 조국으로 가야겠다’ ‘나무들은 국경의 말뚝을 꿈꾼다’가 있다.
현재 그는 전주방송에서 ‘JTV 이야기쇼 건강’을 진행하고 예원대에 출강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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