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전후한 이번주 1주일을 제50회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스승이 살아있는 사회’를 올 교육주간의 모토로 걸었다. 이와함께 교육공동체간 신뢰 회복을 위해 교육자·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실천해야 할 50대 과제를 제시했다.
◇선생님은 이렇게 실천합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재연구와 개발에 힘쓴다
△어떤 경우에도 부당한 금품을 받지 않는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생들을 대한다
△학생들을 자주 칭찬하고 격려한다
△학생의 인권과 개성을 존중한다
△학생을 폭력과 소외로부터 보호한다
△학생이 약물과 가출 등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에 힘쓴다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존중한다
△감정적인 체벌을 하지 않는다
△학생을 편애하지 않는다
△학부모의 궁금증에 친절하게 상담한다
△학부모의 지위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지 않는다
◇학부모는 이렇게 실천합시다
△학교교육과 자녀를 성적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선생님을 교육전문가로 신뢰하고 존경한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녀로 교육한다
△자녀 및 선생님과 대화갖기를 생활화한다
△교원의 자질에 관해 자녀앞에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비교육적이며 교권을 실추시키는 촌지를 건네지 않는다
△불만이 있을 대 학생과 선생님이 상처받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한다
△교육공해의 추방과 학교환경개선에 노력한다
△학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내 아이만 우대하고 잘 지도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내 아이의 단점을 먼저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한다
△일부 교사의 잘못으로 교원 사회 전체를 매도하지 않는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
△학원보다 학교를 더 신뢰한다
◇학생은 이렇게 실천합시다
△학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선생님을 존경한다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매일 부모와 대화시간을 갖는다
△어른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고발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한다
△고민을 선생님에게 털어놓고 상의한다
△선생님, 학부모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인터넷상에서 선생님을 근거없이 비난하지 않는다
△학교수업에 충실한다
◇정부는 이렇게 실천합시다
△교원의 지위를 존중한다
△학교현장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친다
△교육재정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한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안정된 정책을 추진한다
△여론에 편승한 정책을 지양한다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간 신뢰회복에 힘쓴다
△정치, 경제논리보다 교육논리가 존중되는 정책을 펼친다
△교사와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교원의 관리자가 되기 보다는 보호자가 된다
◇언론은 이렇게 실천합시다
△흥미위주로 보도하지 않는다
△교육의 밝은 모습을 많이 보도한다
△입시위주의 보도를 지양한다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항상 고려하여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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