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의 작가 故 최명희 선생을 추모하고 문학의 동량이 될 문재를 기르기 위해 전북대신문과 혼불기념사업회(위원장 두재균)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명희 청년문학상’이 두 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최명희 청년문학상’은 지난해 5백만원이었던 총상금을 올해 6백 50만원으로 증액·명실공히 전국대학최고, 전북지역최고의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응모분야는 소설은 1편이상(이백자 원고지 70매내외), 시는 3편 이상이며 작품 제출시 재학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발표는 10월 14일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에서 할 예정이다.
지난해 고교부 당선자인 김혜화씨와 윤길준씨는 대학에 특차 입학했고 대학부 소설부문 당선자 손홍규씨는 올해 초 ‘작가세계’ 봄호를 통해 등단했다. 문의는 전북대신문사(270-3536)와 혼불기념사업회(275-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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