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알리앙스프랑세즈·프랑스문화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는 멤버십 콘서트가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전주알리앙스프랑세즈·프랑스문화원(원장 정애자)과 전주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전주오디오음악동호회가 공동주최하는 무대로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 OP.20’, 슈만의 제 1 교향곡 ‘봄’ 등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폴란드 출신 지휘자 볼코프스키가 객원지휘하고 바이올린 연주자 이성주씨가 협연한다. 98년부터 쇼팽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볼코프스키는 전주시향 객원지휘와 전북도립오페라 ‘루치아’를 지휘했으며 현재 수원대 음악과 부교수로 있다.
바이올린 연주자 이성주씨는 한국 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5년동안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을 통해 클래식 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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