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원장 조세현)이 제36기 국악연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국악원은 9백78명이 제36기 국악연수생으로 등록, 2일부터 6개월간 주5일 수업의 국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조와의 갈등으로 지난 1월 국악교육이 중단된 뒤 6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국악연수 등록 인원은 주간 6백24명, 야간 3백32명. 과정별 등록인원은 판소리 1백49명, 고수 48명, 거문고 21명, 가야금병창 41명, 가야금 78명, 무용 1백55명이다.
이는 제35기 연수생 1천4백여명에 비해 5백명 정도 줄어든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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