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지역과 읍면지역의 도시계획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북 도시계획 1백년사’ 발간을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6개 시와 13개 읍, 34개 면 등 5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938년 조선시가지계획령에 의해 최초로 수립된 도시계획이 60년이 지남에 따라 이 발간물을 만들기로 했다.
도는 이 발간물에 전북지역 도시계획의 흐름 분석 및 도시계획 변천과정을 정리하고 과거 도시계획의 기반여건 변화를 분석해 향후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비 5천만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이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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