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도교육정보과학원(원장 정동선)이 매주 토요일 과학·발명 꿈나무를 위해 운영하는 ‘과학·발명 체험학습’이 학생들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I’vension 토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프로그램은 풍부한 발명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과학발명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전북발명교육연구회(회장 서정모)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도내 초등 5∼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앙부일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10개 주제를 갖고 학생들이 관찰·탐구하는 직접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작해 11월30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