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 ‘이리향제줄풍류’ 전수교육 조교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수씨(78·거문고)가 예능보유자로 인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지난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리향제줄풍류는 현재 예능보유자 강낙승씨(86·가야금) 한 명에 의해 전승되고 있어 전수교육이 취약한 종목이다”고 들고 “전수교육을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예능보유자를 추가 인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예능보유자로 김씨를 인정 예고했다.
지난 1968년 김병두선생에게 거문고를 사사한 김씨는 1970년이래 이리향제줄풍류 전승·보급및 후계자 양성에 헌신해 오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