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지난 29일 '이 달의 우수 게임'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작은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에 '테일즈 오브 윈디랜드'(뭉클·대표 김종철), 업소용·모바일 및 기타 부문에 '미스터 크레인'(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대표 구준회), 교육용 게임 부문에 '버블슈터 워드팡팡'(키드앤키드닷컴·대표 김록윤) 등.
3D PC게임 '테일즈 오브 윈디랜드'는 농장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길려 획득하는 내용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아이템 재배라는 개념을 접목시켜 독창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액션퍼즐게임 '미스터 크레인'은 건물붕괴로 갇힌 사람을 크레인을 이용해 구출하는 게임으로 이용자의 빠른 두뇌회전을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돋보였고 교육용 부문 수상작인 '버블슈터 팡팡'은 총 15개의 주제별 단어를 분리시켜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이끌어낸 점이 선정 배경.
선정된 업체에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문화관광부 장관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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