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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삼득추모 국악대제전, 판소리 일반부 신현미씨 장원

 

 

신현미씨(서울시)가 제4회 국창 권삼득선생추모 전국국악대제전 판소리 일반부에서 수궁가중 토끼화상을 불러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가운데 장보영씨(목포시)는 신인부에서, 방다혜양(광주광역시)은 학생부(고등부)에서 각각 장원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또 김성호씨(준주시)는 기악병창 일반부에서, 심정현양과 유지혜양(이상 서울시), 김영지양(전주시)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에서 각각 장원을 차지했고 이명희씨(전주시)는 무용부문 일반부, 허설혜씨(서울시)는 신인부, 최마영양(전주시)은 학생부에서 각각 장원대열에 합류했다.

 

완주출신 국창 권삼득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국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국악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가 주최한 국악대제전은 전국에서 모두 1백28명의 국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29일과 30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판소리와 기악병창 고수등 3개 부문에서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으로 나눠 열띤 경연이 펼쳐진 이번 국악대제전은 지난 대회(1백10명)보다 참가자가 더 많이 몰리는등 해를 더 할수록 양적 질적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전국규모의 대회로 정착돼 가고 있다.

 

이밖에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조지선(목포시)
△우수상=최진희(익산시)
◇신인부
△최우수상=신선순(군산시)
△우수상=이상명(정읍시)
◇학생부(고등부)
△최우수상=이효명(경기도 용인시)
◇학생부(중등부)
△최우수상=윤지선(대구시)
◇학생부(초등부)
△최우수상=권예솔(전주시)
□기악병창
◇일반부
△최우수상=이현경(전주시)
◇학생부(고등부)
△최우수상=김민희(서울시)
◇학생부(중등부)
△최우수상=김은(정읍시)
◇학생부(초등부)
△최우수상=권예솔(전주시)
□무용
◇일반부
△최우수상=최은덕(전주시)
△우수상=채윤미(전주시)
◇신인부
△최우수상=김수연(서울시)
△우수상 최화순(전주시)
◇학생부
△최우수상=오현(서울시)

 

 

 

김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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