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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 무대 돋보기-'온고을 음악회'등

 

□ '온고을 음악회'

 

KBS전주방송총국이 개국 65주년을 맞아 기획한 음악회. 라이브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가을밤 콘서트다. 윤인구·손미나의 사회로 실크로드 민속예술단과 박혜경, 잭스키스의 이재진, 자두, 사랑과 평화, 류복성과 올댓재즈, 재즈보컬리스트 정말로 등이 출연한다.

 

□ 여도초등국악관현악단

 

지난해 창단된 여수 여도초등학교 여도국악관현악단(지휘 송경재)의 무대. 모듬북의 향연을 보여줄 '여도의 비상'과 판소리 '흥보가'를 비롯해 '바람의 유희''축연무''방황''사랑하는 이에게''타(打)' 등을 들려준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의 흔치않은 공연이다.

 

□ 비무예술단

실력 있는 무대로 유명한 청소년예술단인 '비무예술단'(단장 장종열)의 무대. 브라스밴드·댄스스포츠·탭댄스·한국무용·관악연주·퓨전난타·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27일 전라북도 어린이회관에서 두 번째 비무예술단 청소년 예술제를 열었다.

 

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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