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은 '춘향전'과 함께 남원을 탄생시킨 대표적 고전.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은 지난해 2002창극축제 무대에 올렸던 창극'흥부전'을 10일 오후 5시와 1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에 다시 올린다. 화산 한농선 명창의 동편제 소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엮어 선보일 이번 공연은 제11회 흥부제를 기념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경제제일주의로 인간의 소외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선은 복을 받고 악은 벌을 받아야 한다는 '흥부정신'이 새롭게 부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문의 063)62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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