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최완규)이 26일 오후 1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북지역 백제문화유산의 성격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백제문화유산을 집성한 ‘전북지역의 백제문화유산’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
군산대 곽장근 교수가 ‘호남 동부지역의 가야세력과 그 성장배경’을 주제로 발제하며, 원광대 최완규 교수는 ‘전북 서부지역의 마한 백제분묘의 성격’, 전북대 김승옥 교수는 ‘전북지역 1∼7세기 주거지의 분포와 성격’, 호남문화재연구원 강원종 연구원은 ‘전북지역 백제계 산성의 분포와 현황’, 예원예술대 전경미 교수는 ‘전북의 백제시대 불교문화유산과 보존에 관하여’를 주제발표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이어질 종합토론에선 전북대 윤덕향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선기(원광대)·박순발(충남대)·임영진(전남대)·조영제(경상대) 교수와 문화재청 최맹식 연구원이 함께 한다. 문의 063)228-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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