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 단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세계다문화축제에 참가한다.
호주 캔버라 세계다문화축제조직위로부터 참가요청을 받아 주한 호주대사관과 문화관광부·외교통상부가 함께 기획한 무대.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시드니 파워하우스박물관과 캔버라 루엘린홀 등에서 모두 여섯 차례의 공연을 통해 판소리·기악합주·궁중무용·민속무용·가야금병창·남도민요·풍물 등 다채로운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무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관계를 호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판소리의 ‘인류구전 및 문화유산걸작’ 선정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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