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 주부클럽연합회전북지회 4곳 지부들이 새 임원으로 조직이 구성됐다.
임실지부가 지난 1월1일자로 임현자 씨(59)를 신임회장으로 맞았다. 임 회장은 전북학교연합회 전북부회장, 새마음봉사단 임실군 단장 등을 지냈다.
완주지부도 지난해말 김옥례 회장(58) 체제로 개편됐다.
김 회장은 상관면 적십자회장과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운영위원을 맡았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 정읍지부와 고창지부도 임원진이 바뀌었다.
정읍지부는 87년부터 이사로 있었던 박양님 씨(56)가 지난해 8월 신임 회장에 취임했으며, 고창지부는 93년 창립 때부터 이사를 지내온 은희영 씨(69)가 지난해 9월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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