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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가이즈’ 전주촬영현장 공개

 

전주영상위원회가 촬영 지원하는 영화 ‘투가이즈’(제작 보람영화사·감독 박헌수)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박중훈·차태현·한은정씨가 주연하는 이 영화는 한탕을 노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 박중훈이 카드깡 해결사로, 차태현이 카드빚 때문에 도망 다니는 주차장 관리요원으로, 한은정은 두 사람을 도와주는 섹시한 도둑으로 출연한다.

 

전주 촬영부분은 중화산동 보석찜질사우나와 전북대학병원, 서신동 KT 빌딩의 대회의실 등이며, 18일 공개 장면은 보석찜질사우나에서 촬영된다. 063)286-0421

 

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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