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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공연과 전시

 

공연

 

△ '나는 왜 아버지를 잡아먹었나'

 

6일 오후7시와 7일 오후 4·7시 전주 창작소극장. 일반 직장인들로 구성된 극단 '심심'의 세 번째 정기공연. 로이 루이스의 소설을 각색했다. 서대원 심재순 홍성란 김미경 명상종 전정숙씨가 무대에 오른다. 063)288-9406

 

 

△ 익산 씨빅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6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익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설. 중·고등학생부터 교사·방송인·운수업자·농민 등 일반인 35명과 전공자 20명이 참여했다. 지휘는 조상익씨. 019-657-2339

 

 

△ 태희앵 귀국독주회

 

9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건지아트홀. 전북대 음악학과와 미국 맨하탄 음대를 졸업한 신예 연주자. 이번 연주회는 바흐·모차르트·무소르스키의 곡 등 대작 위주로 선곡됐다. 02-525-4264

 

 

△ 군산시립합창단 제38회 정기연주회

 

9일 오후 7시 30분 군산 시민문화회관. 신춘음악회. 한국가곡과 민요, 성가 '천지창조' 중 합창곡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향란씨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063-450-4225

 

 

△ 설민경 독주회

 

10일 오후 7시 30분 군산 시민문화회관. 바이올린연주자 설민경씨의 개인독주회다. 017-654-0030

 

 

△ 2004신인음악회

 

10일과 11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사)예술기획 예루와 전북음악협회가 전북지역 대학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꾸미는 음악회다. 063-272-7679

 

 

△ 전통예술여행

 

10일과 1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상설무대다. 10일은 설장고와 화관무, 11일은 흥풀이와 태평무가 특징. 널마루 무용단이 특별 출연한다. 063-280-7000~1

 

 

△ 이은경 독주회

 

11일 오후 7시 30분 군산 시민문화회관. 피아노연주자 이은경씨가 여는 귀국 독주회. 011-9453-6789

 

 

△ 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

 

11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명인홀. '청산별곡'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의 향기' '소리, 그 신명' 등 무용단이 꾸미는 무대가 많다. 정경희씨(전주예고 교사)가 특별 출연해 '여인의 향기'도 선보인다. 063-254-2391

 

 

△ 창작극회 '상봉'

 

12일 전주덕진예술회관, 1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14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매 공연 오후 7시 30분). 제21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의 순회공연. 063-282-1810

 

 

△ 판소리 명창의 무대

 

12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최고의 명창이 꾸미는 무대. 민소완 명창(도지정무형문화재 제2-10호 적벽가 보유자)이 초앞부터 상좌다툼까지 수궁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063-280-7000~1

 

 

△ 전주시립교향악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12일 오후 7시 30분 소리전당 연지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으로 꾸민다. 객원지휘자로 최승용씨가 참여한다. 피아노는 진수경씨. 063-281-2748

 

 

△ 전주예고 신입생 음악회

 

12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공연장. 전북의 미래 문화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 올해 전주예고에 입학한 신입생 중 우수한 실기 점수를 얻은 학생들을 뽑아 여는 음악회. 063-222-6690

 

 

전시

 

△ 한국전업미술가회 전북지회 정기전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택한 전업미술가의 길.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회가 서양화·한국화·조각 등 다양한 장르로 두번째 정기전을 연다. 작가 고유의 창작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다. 문의 011-679-2499

 

 

△ 예원예술대 문화재보존학과 '옷 벗은 우리의 집'

 

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예원예술대 문화재보존학과 학생들이 전통건축물의 비밀을 벗겼다. 전주 객사·선운사 참당암·완주 화암사 극락전·임실 신흥사 대웅전 등 전북의 보물급 문화재들을 10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들이다.

 

 

△ 차주만 개인전 '넘어지다, 넘어뜨리다'

 

12일까지 전주 서신갤러리. 주로 중앙에서 활동해 온 설치조각가 차주만씨가 세번째 개인전을 열고있다. 돼지 생고기를 이용해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넘어뜨리려는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비판한다.

 

 

△ 일제침탈과 역사왜곡전 - 끝나지 않은 식민의 역사

 

14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가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사진과 문헌자료 등으로 보여준다. 현대판 노예사냥 강제동원·민족의 암세포 친일파·식민의 역사 청산 운동·사이또총독의 친일파 양성책 등 가슴 속에 잠들어있던 뜨거운 울분을 깨우는 역사적 증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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