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을 비롯한 국내 6개 지방은행이 정부에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기금확충 등 대책 마련을 건의하기로 했다.
지난 2월 6개 지방은행이 모여 만든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지난 9일 전북은행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참여정부가 내세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 제외된 '지역금융활성화'부문을 법안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지역금융활성기획단은 이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수립에 맞춰 △신용보증재단 기금확충을 위한 정부 출연금 확대 △지역사회 기여도 중심의 은행평가제도 도입 △체신예금·보험자금의 지역내 재투자 촉진 △지역신용평가기관의 설립 △지역 공공자금 취급업무의 지방은행 일원화 △지방은행에 대한 차별적 규제 철폐 등 6개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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