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은 10일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5일 제41회 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어린이그림·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강충식검사장을 비롯한 검찰관계자, 전주지방변호사회 차종선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전주지역협의회 김광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봉성초등 이승욱군(6년·그리기)과 진안조림초등 이예은양(4년·글짓기)이 각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전주지검은 법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본청관내 6개 시·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2∼30일 작품을 공모했으며, 소설가 이병천씨와 화가 정하영씨 등 심사위원들이 공모한 작품 가운데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장관상=이승욱(완주봉성초6·그림) 이예은(진안조림초4·글짓기)
△대한변협회장상=이유라(완주상관초6·그림) 김아름(완주봉성초6·글짓기)
△검사장상=정선아(전주초5) 김주혜(진안조림초4) 장아름새미(임실삼계초4·이상 그림) 송단샘(전주서일초6) 오지민(전주신성초5) 장정환(전주평화초6·이상 글짓기)
△전주변호사회장상=이유정(전주북일초4) 왕은아(전주양지초4·이상 그림) 장두희(진안장승초5) 이하경(전주진북초4·이상 글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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