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시ㆍ도 문인협회 임원 초청 심포지엄 14일 전주코아호텔서 열려

 

‘전국 시·도 문인협회 임원 초청 심포지엄’이 14일 오후 5시 전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전북문인협회(회장 소재호)가 주최한 이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의 문인협회 회장과 임원진들이 지역 문인협회의 주최로 처음 만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 이 날 심포지엄은 대구·대전·경기·충남·전남·경남·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문인협회 임원들과 전북문인협회 회원 3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문학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자유발언 형식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각 지역 우수작품과 문예지, 문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학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진흥방안 모색하자”며 “문학인의 교류·소통의 방법을 찾아 실현시키는데 노력하는 한편 문학인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끊임없이 정진하자”고 다짐했다.

 

전북도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판소리 공연과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함께 열렸고, 15일 금산사 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기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

국회·정당野, 계엄해제 압박하며 공세 최고조…'탄핵 직행'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