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예총 전북지회(지회장 최동현)는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28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지방 소도시를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길놀이, 대금·가야금산조, 판소리, 살풀이, 춘행무·태평무·입춤,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민속공연이 다채롭다.
28일과 30일 오전 11시 완주 대둔산축제 무대, 29일과 30일 오후 1시 김제 노인복지타운강당, 11월11일 부안 부안읍 수협 앞 광장(시간미정), 11월13일 낮 12시30분 무주군 무주문화원 앞 광장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전북민예총이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현대무용단 사포, 도립국악원, 전북여성농민회 노래단 '청보리사랑', 놀이패 '우리마당', 타악그룹 '동남풍' 등이 출연한다.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연마다 작품 해설도 곁들인다.
전북민예총은 앞서 지난 7일과 9일 김제와 완주를 찾아 순회공연을 가졌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