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알아가는 3박 4일 간의 특별한 체험.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우윤)이 겨울방학을 맞아 ‘제5기 우리누리 어린이 캠프’를 연다.
전통민속놀이와 문화, 자연을 벗삼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나와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 단체생활과 생활예절교육을 통해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는 요즘 아이들의 사회성과 예절도 기를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 새끼 꼬아 큰줄넘기, 눈썰매타기, 연날리기, 모닥불놀이 등 컴퓨터게임보다 즐거운 민속놀이와 전통악기 ‘훈’ 만들기, 우리 과자 만들기, 택견 배우기, 탈춤 배우기 등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식민지 조선과 전쟁미술’전에 대한 해설이 있는 박물관 관람과 젓가락 바로잡기, 새해 달력 만들기 등도 흥미롭다.
어린이 캠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과 우리누리문화생활관에서 열린다. 접수는 15일까지, 초등학교 4·5·6학년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9만원. 문의 063) 228-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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