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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과거사 청산’을 줄곧 제기해온 복음주의 민족사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한국사학과)가 신앙세미나 강의를 위해 전주를 찾는다.

21일부터 이틀간 전주 효자동 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2005 전주열린문교회 신앙세미나’.

전주열린문교회(담임목사 이광우)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 이 교수는 ‘한국 기독교역사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한국 교회와 민족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이 교수는 평생을 한국 기독교사를 연구하면서 후학을 길러온 인물. 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2시 두 차례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