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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전주시민영화제 작품공모 마감 결과 총 3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르 구분 없이 2003년 11월 이후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제작·완성된 작품들을 공모한 결과 극영화 28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8편 등 총 38편이 접수됐다.

출품작 중에는 제4회 전주시민영화제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함경록씨의 ‘가수 요제피나-혹은 쥐의 일족’ ‘이브는 에덴의 밖에서 행복했다’ ‘어느 시골마을 매동’과 장미경씨의 ‘홍시’도 포함됐다.

전주시민영화제는 11일부터 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머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예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전주시민영화제 상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완전+반전!’을 테마로 한 2005전주시민영화제는 3월 22일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