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64)가 19일 오후 4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초청강연을 갖는다.
전주 더불어 숲 준비위원회, 전라문화연구소, 전주문화원, 전북대총학생회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강연회다. 신 교수는 이날 ‘동양 고전으로 보는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자본주의 체제의 물질 낭비와 인간 관계의 황폐화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말 펴낸 「강의-나의 동양 고전 독법」사인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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