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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2세 고연세씨, 한옥생활체험관서 달맞이 공연

임실 필봉굿의 매력에 취해 무작정 한국에 건너온 재일교포 2세 고연세씨(33·전북대 무용학과 대학원)가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사랑방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고씨는 26일 오후 8시 한옥생활체험관 대청마루에서 열리는 사랑방콘서트 무대에 창작무용 ‘달맞이’를 선사한다.

 

197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씨는 일본대학교에서 춤을 전공했으며, 지난 97년 일본 동경에서 공연을 가진 임실 필봉굿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한국을 찾았다.

 

임실 필봉굿 전수회관에서 전통춤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현재 전주와 서울 등 전국 무대에서 프리랜서 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전북대학교 무용과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안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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