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클라리넷 독주회
15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북대 음대와 프랑스 에꼴 노말 음악원을 졸업한 한아름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클라리넷 독주곡 ‘THREE PIECES’와 피에르 르벨의 피아노·클라리넷 협주곡 ‘FANTAISIE’을 선사한다. 아울로스목관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
15∼16일 오후 7시 전주우진문화공간. 명창의 깊은 울림과 젊은 소리꾼들의 힘찬 소리를 맛볼 수 있는 우진문화재단의 기획공연. 도립국악원 창극단 부단장인 송재영 명창이 15일 동초제 ‘춘향가’를 무대에 올리며, 16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인 허은선이 박록주제 ‘흥보가’를 선사한다.
△사랑방 콘서트
16일 오후 8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 대청마루. 소리의 고장, 남원 출생인 박순천 남원소리연구회 대표가 ‘자연 속에 소리’라는 주제로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부터 끝까지를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권혁대 도립국악원 고수부 교수가 장단을 맞춘다.
△이희아의 희망음악회
17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양손을 합쳐 손가락이 4개 뿐인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음악 콘서트를 준비했다. 베토벤의 ‘환희’, 쇼팽의 ‘환상곡’, 이민섭 작곡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혼합된 무대다.
△행복한 가족
17일까지 전주시 경원동 소극장 ‘판’. 신종 서비스업이 난무하는 요즘, 가족마저 대여해 주고 대신 제사까지 지내주는 용역업체가 생겨난다면…. 도시인의 비애와 현대사회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7시. 문의 063) 232-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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