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철 수요가 늘어난 돼지고기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 갈비가 모두 지난주보다 올랐다. 100g에 각각 1570원, 1240원, 990원으로 일주일전보다 최고 15% 비싸졌다. 돼지고기값 강세는 여름성수기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닭고기는 소폭 내렸다. 마리(12호)에 4950원으로 지난주보다 200원 떨어졌다. 한우는 구이용등심은 오른반면 국거리 양지는 내렸다. 등심은 100g에 4300원, 양지는 24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채소류 시세는 들쭉날쭉하다.
취청오이와 시금치 양파값은 하락했고, 대파와 깻잎은 상승했다.
취청오이는 3개에 780원, 시금치는 100g에 150원, 양파는 3㎏에 3250원, 대파는 1단에 1150원, 깻입은 4묶음에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일류는 토마토와 참외가 조금씩 올랐다. 토마토는 100g에 220원, 참외는 320원에 판매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