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이 26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아산 연엽주’를 찾아 술기행을 떠난다.
‘아산 연엽주’는 충남 아산 외암리에서 예안이씨 가문으로 전해내려온 양조기술로 빚은 술. 손수 빚은 누룩과 쌀, 찹쌀, 연잎, 감초, 솔잎을 재료로 빚어내 첫 맛이 새콤하고 연꽃잎을 넣어 술의 향기가 독특해 ‘연엽주’로 불리게 됐다.
중요민속자료 236호인 외암리 민속마을은 기나긴 돌담길로 이어진, 500년 전 마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돌아오는 길에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 ‘현충사’도 들러볼 예정이다.
오전 9시 전통술박물관에서 출발하며, 현재 선착순 3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 3만원. 문의 063) 28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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